웃는남자 회전문을 돌고 싶다!! 두번째 관람(부재 - MD 좀... 제발요..)

안녕하세용

모모한 큰언니예요~

 

두 번째로 쿄윈플린을 영접하고 왔습니다 .

 

모모한 큰 언니는 실패했던 2차 티케팅을

무무한 작은 언니가 대차게 성공하여 

양도를 받아서 다녀왔어용  ^ㅅ < 

(박효신에 진심인 편....) 

 

금손이 무무 덕분에 구한 티켓 >_<

우리우리 금손이 무무 덕분에

앞자리가 뚫려있는 곳에 앉게 되어 두발 쭈욱~ 뻗고 

관극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좌석 간 자리가 샤롯데보다 넓지만 그래도 좁긴해용 

대체.. 왜 뮤지컬 극장들은 간격 사이를

이렇게 쥐똥만 하게 만들어 논 것인가..!!! 

 

지난번 보러 왔을 때 

긴 대기줄에 졸아서 사지 못했던 플레이북과 엠디를 줍줍하러 

1층으로 어슬렁 어슬렁 내려갔습니다.

 

웃는남자 MD중 노리고 있던것은 

.

.

플레이북과 우산!!! 

.

쏘울언니에게 전화하니 플레이북은 

언니가 티켓 찾으면서 샀다고 해서

우산을 줍줍하러 기다렸는데...

 

나도 줘..우산...MD

눈 선명한 두 글자 

 

[매.진]

 

(돌아가 모모 니껀없어!!)

 

ʕ ´•̥̥̥ ᴥ•̥̥̥`ʔ

 

왜 또 없어요 ??

네??!!

 

저기요, 선생님들

이제 장마인데.. (?)

 

이쁜 것 좀 많이 들여놔봐요.. 네?!!

(우산 사러 조만간 다시 방문 예정입니다..씌잌)

쨘~ 이쁘고 귀여운 웃는남자  MD들

그렇게 플북만 줍줍하고

박효신MD를 사볼까 했는데.. 

 

^^.. 

 

네... 전 그냥 인터넷으로 사겠습니다 ʕ￫ᴥ￩ʔ

 

박효신 MD부스 다 가지고싶엉 >_<

오늘도 MD는 빠른 포기를 하며

뮤지컬을 보러 입장하였습니다.

 

 

사실 지난 첫 관람을 했을 때는

너무 반가운 박효신님과 김소향 배우님만 

눈에 담기도 벅차서 전체적인 극 자체를 잘 못 봤는데요

 

이번에는 두 번째 관람이라 

나름 전체적인 극을 보려고 나름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스포 있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웃는남자의 스마일 표시를 기본으로 하고

몽환적으로 조명을 잘 사용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극장이라 그런지 매 씬에 나오는 무대들도 상당히 화려하더라고요 

 

 

뻘하게  인상 깊었던 씬이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1부에 나오는 

공연장면(?) 에서 

 

짐볼을 굴리며 등장하는 곰님...ʕ •ᴥ•ʔ

 

짐볼 위에서 발을 춉춉춉춉(?)하면서

왔다 갔다 하시는데 

 

곰님의 코어와 균형감각에 놀라는 정으니....?!

 

와...진짜 

균형감각 대박.. 코어 대박.. 

 

두 번째 등장 때 앞발로 굴리면서 나오는 것도 귀여우십니다 >ㅅ <

 

 

그리고 다른 하나는

2부에 있던 침대씬에 나오는 무대였습니다..

 

공작새를 형상화한 침대로 

매우 화려한데 공작새 머리 부분에서 

바이올린 연주하고 있는 게

제대로 시선강탈과 뇌리에 박혀버렸어요 ㅋㅋㅋㅋㅋ

그 위에서 웃음 하나 없이 연주해주시는

바이올린리스트님 최공! ʕ♡˙ᴥ˙♡ʔ

 

 

이번 극에서 제일 좋았던 건

박효신 님과 민영기 님의 캐미!!

찐 부자지간 같이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ʕ≧ᴥ≦ʔ

 

지난 주보다 

더 깨발랄해진 커튼콜까지도 

너무 행복한 관람이었습니다. 

 

마지막은  2022.06.22일 캐스팅 보드

2022.06.22 캐스팅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