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하리를 보러 가쟈꾸나 (2. 부재: 뮤지컬을 보쟈!)

로비는 대충 구경했으니 공연을 보러 갑니다!!

2층 자리여서 한층 더 올라가야했어용~
(체감은 1.5층.. 에스컬레이터 내려서 또 올라가야함!)

2층 로비

2층 로비에서 티켓을 주고 입장을 합니다 !!

샤롯데는 생각보다 공간이 작아서 2층에서도 잘 보여용:)

단점이라면..
좌석 간 앞뒤 간격이 매우 좁습니다...
증말... 너무 매늬 매우 많이 좁아요....
생각보다 다리가 짧은 저도 무릎이 앞 좌석에 부딪히니까유.. ㅠㅠ

자리에 앉으면 굉장히 붉은 무대가 반겨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타하리라는 캐릭터의 이미지랑 굉장히 찰떡같이 잘 어울립니다.

초연, 재연, 삼연 다 보았는데 본 무대 중
가장 이쁘고 마타하리스럽다라는 생각되는 무대였어요 (｡♥‿♥｡)

이야기는 초연, 재연과 다르게 아르망의 시점에서 시작되고
스토리가 확실히 더 탄탄해져 재연보다 극의 내용이 더 매끄럽습니다.

EMK에서 제공한 전체 줄거리

화려하고 반짝이는 의상도 나오고
앙상블들의 무대도 이전에 비해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옥 배우님과 앙상블님들이 함께 추는 벨리댄스는
멋지고 섹시합니다
그 부분만 계속 보고 싶고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마타가 벨리를 추는 모습이 더 많았으면.... (ღˇᴗˇ)]

들으면 언제나 눈물이 찔끔 나게 되는 엔딩곡
[마지막 인사]
감정이 더 섬세하고 풍부해진 거 같습니다!!

날가져요!!!!! 옥배우님 !!! 엉엉 ㅠㅠ

스포일 거 같아서 대충 적긴 했는데
너무 대충 적은 거 같기도 하지만
백 마디 천 마디 적어봐야
실제로 가서 보면서 느끼는 것에 비하면
개미 눈꼽만큼의 감동도 전해지지 않기에... 'ㅅ'
이만 총총....

막짤은 EMK에서 제공한 엔딩 장면입니다 >_<

언니 날가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