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한언니's2 2022.06.02 다가온 여름만 큼이나 하고 싶은 나의 일상에게 2022년 올해는 여름이 너무 일찍 찾아온 거 같다. 5월부터 덥기 시작하더니 아직 6월 초인데 이렇게 덥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바쁜 일상속에서 그림 연습 좀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막상 흰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건 시작하기 어렵고 그림을 끝까지 완성하기도 힘들다는 점이 지금 내가 이 글을 쓰는거랑 같다고 생각하니 얼핏 웃음이 난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차차 채워나갈 글들과 일상에 대한 그림일기 처럼 4컷 만화를 준비해보려고 한다. 그 시작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하겠다고 써놔야 멀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글을 남겨본다. 2022. 6. 2. 퇴근! 한 언니의 욕망의 에그타르트 (수정) 금요일 오후 6시 퇴근 중 사무실에서 사층 빵집을 가자는 언니 사층 빵집은 합정역 2번 1번 출구 사이에 골목을 따라 쭉 내려가면 길가에 보이는 GS25 편의점 방향 골목으로 돌면 바로 보이는 가게다. 우린 회사 후문을 지나 골목을 따라 내려와서 빵집으로 향했다. 사층 빵집은 카페 ZTTN(지튼)카페와 같이 운영중이다. 저기가 언니의 최애 에그타르트 집이다. 빵메뉴는 조각 케이크, 스콘, 쿠키, 까눌레 등 판매하시고 타르트는 예전에는 크림치즈 타르트랑 에그타르트를 파셨는데, 최근에는 크림치즈타르트는 없어지고 에그타르트만 파시는거 같다. 가끔 가게에 에그타르트를 사러가면 에그타르트가 품절인 날이있다. 오늘은 다행이 4개나 남아있어서 저 4개를 싹 쓸어 가려고 트레이를 급하게 챙기는 언니의 손이 보였다. 에.. 2022. 5.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