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무한 작은언니입니다. (人・_・)♡︎
코리아 비건페어를 다 돌아보고 삼성코엑스 안쪽에 플랜튜드라고 비건 식당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어요.
비건페어를 간 겸사겸사 식당도 비건~ 회사 언니 중에 고기를 못 드시는 분도 있어서 일석 이조 (「`・ω・)「
주말이고 오후 1~ 2시 즘이여서 그런지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주말에 사람구경은 역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모든 카페와 식당에 줄이 길었답니다.
코리아 비건페어 방문기가 궁금하다면 요기 (소매 넣기 당한 기분으로 다녀왔답니다)
이번 주말 나들이는 삼성 코엑스 코리아비건페어로 놀러 가보았다.(o´ω`o)ノ (비건페어가서 소
안녕하세요 무무한 작은언니입니다. (≧∇≦)/ 오늘은 지난달즘? 회사 언니들이랑 약속을 잡은 코리아비건페어를 다녀왔어요 비건페어에서는 환경, 동물보호 등등 많은 단체가 참여한 박람회인
han-sisters.tistory.com
메뉴는 풀무원 답게 두부류 요리가 많더라구요.
메뉴를 슬쩍 보고 언니들과 줄을 스러 달려갔답니다 ヽ( °◇°)ノ
비건페어도 해서 그런 건지 플랜튜드에 줄은 엄청 길었어요.
메뉴는 메인 디시와 사이드 디저트, 음료까지!
저희는 두부 페이퍼 라자냐, 두부카츠 채소 덮밥 2개, 고사리 오일 스톡 파스타
사이드로는 모둠 버섯 두부 강정 , 토마토 순두부 스튜!
음료는 풀무원 톡스 콤부차! 음료는 1+1 행사 중이어서 주문을 해보았죠!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게 대략 40분~ 50분 정도였던 거 같아요.
비건페어 다녀와서 짐이 많았던 저희 파티는 거의 녹초 상태였죠 ٩꒰๑ ´∇`๑꒱۶

드디어 들어왔어요 플랜튜드 가게 안! ୧( ˵ ° ~ ° ˵ )୨
주문에 아쉬운 점은 두부 티라미수가 품절되어서 같이 온 언니가 엄청 아쉬워했어요
가게를 좀 둘러보니 자리에 테이블 세팅이 되어있고
컵이 엄청 이쁘고 가게 인테리어 깔끔해서 좋았어요 ଘ(੭ˊᵕˋ)੭* ੈ✩‧₊˚
콤부차 이벤트 1+1 / 7월 7일부터 시작한 이벤트이고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고 합니다!
주문 못한 티라미수는 아쉽게 스텐딩 메뉴판 사진만 (@´_`@)
사진을 찍고 수다를 좀 떨다 보니 드디어 메뉴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자리로 서빙된 요리는 두부카츠 채소 덮밥! (๑╹ڡ╹๑)
비주얼은 돈까스 같은 느낌이고 락교, 단무지, 그린빈, 만가닥버섯, 브로콜리, 양파절임! 그리고 소스!
사실 저 두부카츠는 비주얼이 깡패인데 두부에 돈까스소스 비슷한게 뿌려져있는데
시판 돈까스 소스와 진짜 비슷 한 맛이었어요 근데 비건이라니 (o´ω`o)ノ
옆에 언니가 두부를 조금 나눠 줬는데 엄청 두부는 엄청 촉촉하고 겉에 튀김이 빠삭해서 엄청 맛있었어요
두 번째 메뉴는 고사리 오일 스톡 파스타!
고사리 파스타는 쏘쏘 했어요! 오일 스톡 파스타 메뉴 이름에 맞게 감칠맛 가득한 파스타였는데요
사실 고사리 양이 조금 아쉬웠어요 베이비 브로콜리와 썬드라이 토마토, 양파, 마늘 그리고 위에 올라간
얇은 튀김은 고구마(?) 같은 게 있는데 야채가 많은 오일 파스타 느낌?
홍대 남산 호랑이에서 먹었던 명란 고사리 파스타 보단 고사리 양이 아쉬웠던 거 같아요
사이드로 주문한 모듬 버섯 두부 강정! (*´ლ`*)냠냠
연근과 새송이버섯, 두부!
와 이건... 이게 찐입니다. 사실 이 소스에 안 어울리는 튀김류가 있을까요?
단짠에 간장소스에 코팅된 강정들은 엄청 맛있었어요 (◍ ´꒳` ◍ )
이건 꼭 드세요! 이거 진짜 맛있어요!

라자냐는 흔히 먹을 수없어서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이다.
두부 페이퍼 라자냐 넌 날 속였......어
두부페이퍼리 사이사이에 버섯과 베샤멜소스(?) 비슷한 화이트소스가 있는데
이게 정말 내 취향이 아니다. 같이 온 언니 중에 맛있다고 하시지만
인공 분유(?) 맛이 난 라쟈나는 넘오 내 취향이 아니였다.
토마토소스와 루꼴라 알 수 없는 인공 분유 맛.....。 ゚・(>﹏<)・゚。
너무 제 취향이 아니어서 아쉬웠던 요리!
대망에 마지막 요리! 토마토 순두부 스튜 (๑ᵔ⤙ᵔ๑)
이거 작은 그릇 안에 응축된 감칠맛! 한입 먹으면 진짜 밥이 땡기는 맛이에요
사이드 스튜에 밥이라도 하나 같이 팔아줬으면 하는 메뉴였어요
한입 딱 뜨는 순간 이건 해장을 해도 될 정도로 매운 건 아닌데 밥이랑 어울릴 거 같은 맛이에요!
콤부차 잊을 뻔했네요!
요즘 가루로도 많이 나오고 이전엔 병 음료로도 많은 콤부차!
가루 콤부차는 먹을 때 너무 찐하다고 해야 하나 텁텁한 맛이 있는데
풀무원 콤부차는 캔으로 나오면 한 번쯤 사 먹으만 한 맛이었어요
에이드 같은 느낌인데 신맛도 그렇게 심하지 않고 뒤에 남는 맛도 없어서 깔끔했어요!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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