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놀러 가는 날을 기대한 나는 용산을 가본다!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도 사러 간다!!

 

 

안녕하세요 작은언니 무무입니다٩(｡•ω•｡)

6월 11일 김과장님, 김팀장님 과 우리 톡방에 1년에 한 번 뵙는 분을 보러!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로 출발 ~ 

 

 

용산역에 도착해서 김과장님과 김팀장님 찾으러 

4층 카페가 가득한 카페거리로~ 

용산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올라가니 플리마켓을 하고 있었다. 

주말인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 ･ㅂ･)و )))

 

4층에 자리잡은 식물학

플리마켓을 가로질러 가다가 아이스크림 간판이 있는 식물학 카페! 

날이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 ´･֊･` )ﾌｯ

그리구 우유 아이스크림 홍보하는데 

우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선택 

역시 주말이라 

자리는 없다... 

 

 

 

자리를 겨우 찾아서 맡아두고 주문을 하러 왔다.

아이스크림은 오리지널, 녹차, 초코 가 있어서 각각 1개씩 주문

케이크는 쑥 인절미 , 얼그레이 파운드! （˶′◡‵˶）

케이크는 쇼케이스에 있는 거 외에 카운터에 샘플로 실제 케이크를 올려두셨다.

(이거 근데 사람들이 만지지 말라고 써놔도 만지는 손님이 겁나 많았다. 불쌍한 직원들)

 

 

어둑어둑 조명은 좋았다! （˶′◡‵˶）

녹차 아이스크림........

우유 아이스크림에 녹차 라떼 부어줄 줄이야(라떼라 읽고 파우더 녹인 거겠죠?)

(╯•﹏•╰)

슬픔이 이루 말할 수없다..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쏘쏘 하게 맛은 있었다. 

 

컨셉처럼 찍고 싶었다. ⸜(*'꒳'* )⸝

쑥 인절미 케이크,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흠.....(º﹃º )

엄... 사실 난 케이크는 시폰 케이크나 아님 치즈 케이크가 더 좋지만 

파운드 좋아하죠...

촉촉하고 퍽퍽한 맛에 먹는 건데..... 

여긴 구워주는데 뭐랄까 수분감 없는 푸석한 빵을 먹는 기분(´ι_｀ )

그나마 쑥 인절미 케이크는 먹을 만했당 

 

식물학 카페 나의 평점 너무 쏘쏘 하다 

 

P.S. 내가 오기 전에 김과장님, 김팀장님은 루시카토(Lucycato)베이크 카페를 다녀오셨는데 넘오 마시가 없었다고 합니당 

케이크는 이쁜데 마시가 없다니 슬픈 곳이었다. 

루시카토 베이크 카페 케익 사진은 이뻐보였다. (´･∀･`)

 

 

 

식물학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 밥 먹기엔 애매한 시간대라 

용산역 주변에 가볼 만한 국립중앙박물관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용산역에서 502번, 400번 버스를 타고

대략 한 15분 정도 타고 가면 국립박물관 역에 내릴 수 있다. (●´∀｀●)

 

 

버스를 타고 내려서 길을건너러 가보쟈

 

 

 

날도 좋고 산책하기 좋고 서울 살면서 처음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가본다 o(〃’▽’〃)o

목적은 박물관 관람 아닌 굿즈! 

 

비가온다던 너무 날씨가 좋아서 한컷

국립중앙박물관 도착했을 때 멀리서 박물관 방향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 놀랐달까... (・∀・(・∀・(・∀・*)

아니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처음에 박물관에 무슨 행사가 있나? 

이래 저래 찾아보니 고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 예정 전시

 

그리고 앞에서 행사도 하고 있었는데 

도착했을 즘에는 끝나 있었고 다들 포토타임을 즐기고 있었다 (≧∇≦) ﾉ

그런 고로 우리의 목적은 국립중앙박물관 굿즈임으로 굿즈를 둘러보러!! 

 

어린이 박물관 방향으로 돌면 뮤지엄 샵이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고 이건희 회장의 컬렉션뿐만 아니라 

아스테카 , 사유의 방, 박물관역사문화 교실 등 여러 가지 진행을 하고 있다 q(≧▽≦q)

하지만 김과장님과 김팀장님은 굿즈 목적이 확실하셨기에 뮤지엄 샵으로 직진!!

굿즈를 샀지만 사진을 찍지 않은 나 잘못했다(┬┬﹏┬┬)

공책 작은 거 두 개랑 쁘띠 부처 마그네틱을 샀는데

사진 찍을 생각은 안 하고 

냉큼 나온 나..... 휴휴

하물며 내가 구입한 것도 사진도 안 찍었눼~ o(TヘTo)

 

날이 좋아서 남산타워가 보인다 ヾ(•ω•`)o

 

굿즈 구경이 끝나고 날도 너무 좋고 

주말인데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이 너무 오랜만이었던 걸까? 

이날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좀 오래 앉아 있던 거 같다.

주변 사진을 찍고 주말 일상에서 '멍' 때리는 시간~ (。・∀・)ノ

 

계단에 앉아서 엄청 멍때리던 시간~ (∪.∪ )...zzz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거의 7시까지 이렇게 멍 때리고 

서로 이야기하다가 닭갈비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닭갈비 집은 다음에 써서 블로그에 올려볼 까한다 (●ˇ∀ˇ●)

주말 일상 끝~ 

 

 

 

마지막은 역시 우리집 꼬먀미 일광욕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