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남자 뮤지컬(2022) 6월 10일 첫 공연 박은태 그윈플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성인되서 처음 보는 뮤지컬)

광화문 전철 1,8번 출구로 나갈때 본 박은태 광고판

 

안녕하세요! 작은 한언니 MUMU입니다! 

6월 10일 뮤지컬 웃는남자(2022) 첫 공연 19시!! 박은태 그윈플렌 보러! (●ˇ∀ˇ●)

(사심은 양준모 우르수스 보러)

오늘 아침 출근하고 사무실에 들어갔을때 수많은 장애와

정상 출근시간 8시30분인데 8시 5분에 장애를 보고 일처리를 안 할 수 없던 나는 8시 9분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하루 이 일로 기분이 너무 저조했는데

그래도 아침에 일찍 업무를 봐서 빠른 퇴근과 함께 광화문으로 출발했다. 

힐링 겸 생일인 언니가 있어 생일 선물로 표를 내가 사서 같이 보러 가는 공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서울 살면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처음 가본다. 

나는 길치다 ( ﾉﾟｰﾟ) ﾉ 언니들에게 물어봤더니 역을 나가면 바로있다고 한다.

1번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큰 건물이 세종문화회관이다.

광화문역에서 만나기로한 언니와 쪼인을 했다.

 

키오스에서 티켓을 뽑자 뽑자

 

 

세종문화회관 1층 입구에 보면 웃는남자 광고판(?)과 

포토존 키오스가 양옆에 같이 있다. 

키오스에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받은 QR코드를 찍고 티켓을 뽑으러! 

 

 

웃는남자 보러가야즹~

 

 

처음에 키오스 기기에 휴대폰을 넣고 안에서 QR을 찍는 줄 알고 한창 고민했다.

그냥 네모난 구멍에 QR코드를 대면되는 거였다. (나는 바보다 ㅠ_ㅠ)

 

 

 

캐스팅보드! 사람 엄청 많아서 찍기힘들었어요 ㅋㅋ

 

 

캐스팅 보드! 1층에는 캐스팅 보드가 큰 게 있고 2층으로 가면 작은 캐스팅 보드도 볼 수 있었다. 

뮤지컬을 성인 돼서는 진짜 처음 보는 거라서 사람이 이렇게 많고 사진 찍는 인원이 많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영화관 포토존과 좀 다른 느낌이고 사람도 많아 신기하고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MD가 있다고 큰언니가 캡쳐해줬다.

트위터 2022년 뮤지컬 웃는 남자 소식봇

 

트위터에서 즐기는 2022 뮤지컬 웃는남자 소식봇

트위터를 찾아보니 소식봇에서 MD사진을 올려주셔서 주소를 첨부했다. 

 

 

MD줄을 서본다.

 

1층 MD도 줄이 길어서 2층에 키오스크가 배치되어있다고 해서 

공연 전에 2층 키오스크에서 MD를 구입했다. 

박효신 MD는 따로 판매한다고 하셨는데

2층은 키오스크 총 2대가 있고 바닥에 빨간 줄과 노란 줄로 나뉘어있었다.

한쪽은 박효신 MD이겠징 (큰언니가 박효신 MD를 성공하길🙌)

 

 

뮤지컬 보니까 나도 사본다 MD

 

MD도 샀겠다. 화장실을 들렸다가 극을 보러 들어가 보자! 

 

 

1층 로비를 신기하게 구경하고

우린 2층에 자리를 구입했기 때문에 키오스크에서 MD를 구입하고 티켓을 들고 입장을 시작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좌석은 총 3층인데 3층은 엄청 극악무도하다고 한다. (가파름이)

 

 

2층가기전에 기둥에서 박은태님 발견해서 한컷 (≧∇≦)ﾉ

 

성인이 돼서 처음 보는 뮤지컬

사실 학생 때도 소극장 뮤지컬, 연극은 봤었지만

이렇게 대극장에서 보는 뮤지컬은 처음이었다. 

 

빅토르 위고 원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많이 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하면 실망한다고 하는데 

상상했던 것보다 연출, 조명, 동선, 배우들의 연기가 굉장히 좋았다.

극적인 장면이나 독백, 복선 같은 장면에서 주변에 조명이나 배경이 조금씩 변경이 되는데

그 덕분에 작품에 몰입이 너무 잘되고 좋았다.  

사람들이 왜 뮤지컬을 보러 가는지 이제야 좀 알 것 같은 느낌이었다. 

 

 

웃는남자 캐스팅_시놉시스(줄거리) 보러가기 

2022년 뮤지컬 웃는 남자 캐스팅 박효신, 박강현, 박은태 (저세상 티켓팅 어찌 성공했다 고로 보러

 

공연은 좀 더 꽉 채운 180분 이상! (≧∀≦)ゞ

마지막은 배우들이 모여 인사도 하고

스텝 대표로 EMK 엄홍현 대표와 연출을 맡은 로버트 요한슨이라는 분도 같이 무대인사도 나누고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처럼 마무리까지 좋았다.

 

 

1층에 가보니 박효신 MD판매대가 생겨있었다 

 

캐스팅 보드 쪽으로 박효신 MD판매대도 있는 걸 확인했다.

큰언니가 MD구입에 정말 성공하길 바라며 🤣

 

10시30분즘 전철을 타고 집으로 

세상 좋은 경험이였고 다른 뮤지컬도 보러 가고 싶어 지는 날이었다.

 

 

마지막은 역시 우리집 꼬먀미 내 어깨에서 내려왓!